슈가 측, 음주운전 재차 사과..."축소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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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운전해 입건된 그룹 BTS 슈가의 소속사가 재차 사과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슈가가 탄 기기가 '전동스쿠터'였다고 밝혔지만, 빅히트뮤직은 '전동킥보드'였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소속사가 사안을 축소하려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빅히트뮤직은 추가 확인 도중 제품 성능과 사양에 따라 책임 범위도 달라질 수 있음을 알았다며,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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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운전해 입건된 그룹 BTS 슈가의 소속사가 재차 사과했습니다.
빅히트뮤직은 오늘(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전날 서둘러 입장문을 발표해 혼란을 부른 데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슈가가 탄 기기가 '전동스쿠터'였다고 밝혔지만, 빅히트뮤직은 '전동킥보드'였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소속사가 사안을 축소하려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빅히트뮤직은 추가 확인 도중 제품 성능과 사양에 따라 책임 범위도 달라질 수 있음을 알았다며,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속사와 슈가 모두 음주 측정 뒤 사안이 종결된 것으로 잘못 알았다면서, 경찰의 추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조사 결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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