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명상의 중심 부산’…제1회 부산국제불교박람회 8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회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8일부터 4일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한국의 선(禪) 문화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이 집약된 부산만의 색을 입힌 차별화된 케이(K)-명상 콘텐츠 개발을 통해 부산이 세계적 건강 관리 열풍을 이끌어갈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1회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8일부터 4일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만의 특색을 가진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해 세계적 마이스 도시로의 성장과 ‘명상 도시 부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선(禪)과 명상전, 불교공예예술문화전, 장인공방전, 해외교류전, 체험 행사, 무대 프로그램(법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는 ‘뉴진스님’의 불경 전자음악(EDM) 디제잉 파티와 가수 관서현보살(서현진)의 찬불가 무대 등이 펼쳐진다.
박람회 예약자 수는 8월 초 현재까지 2만여명으로 파악됐다. 시는 총 방문객은 3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한국의 선(禪) 문화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이 집약된 부산만의 색을 입힌 차별화된 케이(K)-명상 콘텐츠 개발을 통해 부산이 세계적 건강 관리 열풍을 이끌어갈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카페서 경찰 2명 난도질 살해…현상금 5천만원 살인범 체포 [그해의 날들]
- BTS 슈가, 음주운전 CCTV 공개…'전동 스쿠터' 맞았다
- "가성비 10배 이상"…쿠팡, 멤버십 인상에도 '이탈' 아닌 '확장' 구상
- 서울 양천구 반지하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평소 음주 많이 해"
- 박태준, 8년만에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 이어 남 58㎏급 우승
- 임성근, '명예전역' 못 한다…해군, 신청 불수용
- "기대 그 이상"…'팀코리아' 선전에 식품업계도 웃는다
- "도시락 열자 갑자기 벌떼가"…벌에 쏘여 사망자 나와
-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무리하게 국제대회 참가시킨 일 없어"
- 한동훈, 野 '영수회담' 제안에 "민생 위한 정책 협의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