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직원 참여하는 `피아노 연주회`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구성원들과 감성 소통을 이어간다.
구성원이 함께한 이번 피아노 공연은 지난 7월 초 KCC가 일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진행했던 '문화가 있는 로비 음악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지속적인 공연 요청이 이어지면서 기획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구성원들과 감성 소통을 이어간다.
KCC는 지난 7일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피아노 연주회는 KCC에 근무하는 직원과 직원의 자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점심 시간 동안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자 로비에 있던 많은 내부 구성원은 걸음을 멈추고 연주를 감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는 늘어났다. 개방된 장소인 만큼 외부에서 길을 지나던 사람들도 로비로 들어와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원이 함께한 이번 피아노 공연은 지난 7월 초 KCC가 일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진행했던 '문화가 있는 로비 음악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지속적인 공연 요청이 이어지면서 기획됐다. KCC는 향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써 내부 구성원과 감성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KCC 관계자는 "내부 구성원의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음악에만 국한하지 않고 내부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해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을 지속하고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장게장으로 먹으면 대박인데"…이탈리아 `발칵` 뒤집은 꽃게
- BTS 슈가, 술 마시고 전동스쿠터 타다 넘어진 채로 발견돼…면허 취소 수준
- 음주 뺑소니에 참변…도주하던 차량에 치여 30대 환경미화원 숨져
- 달리던 승용차, 갑자기 `펑` 폭발 후 불…50대 운전자 숨져
- "요즘 누가 중국 가나요" 깊어지는 한숨…700명 타는 여객선에 딸랑 20명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