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약세에 코스피·코스닥 '털썩'… 1%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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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약세에 국내 증시도 하락 반전했다.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등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개별 기업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휴젤(1.18%)을 제외한 삼천당제약(-5.77%) 엔켐(-5.95%) 에코프로비엠(-2.30%) 알테오젠(-2.29%) HLB(-3.88%) 등이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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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42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42.00포인트(-1.64%) 하락한 2526.35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3억원, 220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352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하락했다.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등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개별 기업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0% 내렸고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77%, 1.05%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2.54%) SK하이닉스(-4.73%) LG에너지솔루션(-3.08%) 현대차(-1.06%) 셀트리온(-1.88%) KB금융(-1.35%) 등이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역시 전날 대비 14.66포인트(-1.96%) 하락한 733.33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617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1341억원, 314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휴젤(1.18%)을 제외한 삼천당제약(-5.77%) 엔켐(-5.95%) 에코프로비엠(-2.30%) 알테오젠(-2.29%) HLB(-3.88%) 등이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널뛰기 장세로 오늘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할 듯하다"며 "다만 폭락이 발생하기 전 수준으로 주가는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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