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HUSS, 홍콩·심천 캠프서 솔루션 역량 키웠다

유순상 기자 2024. 8.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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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연구소가 사업 참여 대학들과 함께 학생들의 글로벌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2024 위험사업 컨소시엄 홍콩·심천 글로벌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한밭대 권기석 HUSS연구소장은 "학생들에게 국제사회 문제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위기의식을 가지면서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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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사업 컨소시엄 홍콩·심천 글로벌 캠프' 참가
캠프 단체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연구소가 사업 참여 대학들과 함께 학생들의 글로벌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2024 위험사업 컨소시엄 홍콩·심천 글로벌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 참여 대학인 순천향대가 기획했고 한밭대 학생 9명과 국립순천대, 선문대, 세종대, 순천향대 학생들이 연합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홍콩과 심천을 탐방하고 ‘중국 반환 이후 중국 영향력 확대로 인한 홍콩 사회의 모순과 갈등 분석’ ‘도시화가 초래한 사회적 위험 요인 진단’이라는 주제로 문제를 찾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과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자기 주도적 솔루션 도출 능력을 길렀다.

한밭대 권기석 HUSS연구소장은 “학생들에게 국제사회 문제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위기의식을 가지면서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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