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분당 사무소 열어…통산 서른번째 분사무소

최기철 2024. 8. 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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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7일 경기 성남 분당구에 새 분사무소를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통산 서른번째 분사무소다.

분사무소 소장은 김대희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가 맡았다.

이기석 YK 대표 변호사도(사법연수원 22기)도 분당 분사무소에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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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에 김대희 변호사…이기석 전 성남지청장 합류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7일 경기 성남 분당구에 새 분사무소를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통산 서른번째 분사무소다.

(왼쪽부터) 법무법인 YK 분당 분사무소 김대희 분사무소장, 이기석 대표변호사 [사진=법무법인 'YK']

분사무소 소장은 김대희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가 맡았다. 경찰 출신으로, 경찰청 법무과와 강남경찰서 경제팀, 지능팀에서 근무했으며, 경찰대 지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김 소장은 "개인, 소상공인, IT 기업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YK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YK 대표 변호사도(사법연수원 22기)도 분당 분사무소에 힘을 싣는다. 이 대표는 인천지검 형사5부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역임했다. 2016~2017년 성남지청장 근무 시절 국책사업인 수서발 고속철도(SRT) 공사 비리 사건 수사와 변호사 시절 현대·기아자동차 리콜 지연 사건 처리로 유명하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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