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그맨 출신 신완순, 기자→변호사 됐다‥김경진에 법률상담

박수인 2024. 8. 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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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채 개그맨 출신 신완순이 변호사가 됐다.

한편 신완순은 지난 2012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TV조선 기자를 거쳐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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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신완순 / 신완순 블로그

[뉴스엔 박수인 기자]

MBC 공채 개그맨 출신 신완순이 변호사가 됐다.

신완순은 지난 5월 개인 블로그를 통해 변호사 시험 합격 소식을 알렸다.

신완순은 변호사 시험 합격 증명서와 함께 "13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 했습니다. 발표 난지 한 달 넘게 흘렀는데 이제 기록하네요. 2020년 3월부터 너무 오랫동안 경제 활동 없이 살아 왔기 때문에 천천히 활동 시작하면서 기본적 밥벌이는 할 생각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합격 기록 남겨 둡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에는 개그맨 김경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제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개그맨' 이다. 더욱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개그맨 김경진' 이기도 하다. 짧게 했지만 저 공채 개그맨 생활 할 때 김경진 선배님이 이것저것 정말 많이 챙겨줬다"며 "변호사협회에 갔다가 급 형 소속사 방문 할 일이 있었다. 어쩌다 보니 이사님 법률상담도 해드리고 왔다. 어쨌든 제가 제일 잘 하는 일은 법률상담, 법률대리, 자문 등등 이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튼 경진형 하고는 이런 저런 진솔한 얘기도 꽤 많이 나눈다. 이 형도 꽤나 순탄치 만은 않게 살고 있다.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인지도는 얻었는데, 인지도 말고는 부수적으로 얻은 게 거의 없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라며 "조만간 같이 뭐라도 해보려 한다. 일단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애매하다. 어릴 적 나의 슈퍼스타 김경진. 형의 회생(?)에 뭔가 함께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완순은 지난 2012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TV조선 기자를 거쳐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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