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상생'…주거이전 촉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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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학온지구의 주거이전 촉진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정착 때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25세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세용 GH사장은 "앞으로도 신규 사업지구 내 원주민들에게 고용지원, 임시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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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거지 제공하고 현장 관리인력으로 채용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광명학온지구의 주거이전 촉진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정착 때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25세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 및 범죄예방 활동 등을 맡기기로 했다.
GH는 채용하는 주민들이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아 주민과의 소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광명학온지구는 68만 4000㎡ 부지에 주택 4317세대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지구다.
GH는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김세용 GH사장은 "앞으로도 신규 사업지구 내 원주민들에게 고용지원, 임시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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