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통화…군사협력 확대 공감

김호준 2024. 8. 8.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은 8일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육군 대장)과 공조통화를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달 18일 취임한 캐리냥 총장과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양국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과 캐리냥 총장은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참의장,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공조 통화 (서울=연합뉴스) 합참이 8일 김명수 합참의장과 제니 캐리냥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육군 대장이 한국-캐나다 군사협력의 발전을 위해 공조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명수 합참의장(왼쪽)과 제니 캐리냥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육군 대장이 공조 통화하는 모습. 2024.8.8 [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은 8일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육군 대장)과 공조통화를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달 18일 취임한 캐리냥 총장과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양국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과 캐리냥 총장은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캐나다의 대북 제재 이행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한 캐나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