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e파란재단, `소아암 아동`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이상현 2024. 8. 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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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2024년 소아암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아름다운가게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에 동참하며 5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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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왼쪽부터) 홈플러스 부회장,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연남동에 소재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열린 '2024년 소아암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2024년 소아암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아름다운가게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에 동참하며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총 1억 원의 후원금은 의료비와 장거리·입원 치료가 필요한 가족들을 위한 쉼터 '사랑의 보금자리', 환아 가족들을 위한 문화 행사 '천사의 날' 지원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세대에 홈플러스의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나눔이 확산되는 '나눔의 선순환'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10여 년간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누적 기부금은 총 61억원에 달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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