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야, 형이랑 주전 경쟁하자! 김민재 '초비상'...독일 국가대표 센터백, 결국 온다→"더 리흐트 매각 후 계약 마무리"

장하준 기자 2024. 8. 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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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365scores
▲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강력한 경쟁자가 온다.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입장에선 그야말로 날벼락이다. 타가 바이에른 뮌헨 합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은 분명 커다락 악재다. 타는 김민재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선수이기 때문이다.

독일 국적의 센터백 타는 2013년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서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합류한 뒤 현재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있다. 195cm의 거구이며, 강력한 신체 조건을 활용한 몸싸움에 능하다. 또한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더해 침착한 수비력과 정확한 패스 능력도 겸비했다는 평가다.

▲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타는 지난 시즌 자신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팀 레버쿠젠은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도 하에 엄청난 성적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무려 공식전 51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했으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전례없는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무패 우승의 중심에는 타가 있었다. 타는 레버쿠젠 백3의 중심을 잡으며 후방에서 팀을 진두지휘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6월에 열렸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독일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덕분에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타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전임 감독과 함께 무관에 그쳤다. 독일 최강팀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을 경질한 뒤, 뱅상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그리고 수비 개편에 힘쓰고 있다.

먼저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의 주전 수비수였던 일본 국적의 이토 히로키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타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은 타의 이적료를 두고 견해 차를 쉽게 좁히지 못했다. 덕분에 타의 이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던 중,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가 매각될 시, 곧바로 타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자연스레 김민재에겐 날벼락이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나폴리에서 보인 활약 덕분이었다. 김민재는 2022년 여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었다. 빅리그 첫 시즌이었지만, 강력한 신체 조건과 뛰어난 수비력, 빠른 발을 활용해 나폴리의 주축이 됐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시즌이 끝난 뒤,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주시했고, 그 결과 김민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도중에는 무려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혹사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흐름이 변했다. 김민재는 지난 겨울 한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그 사이, 바이에른 뮌헨은 에릭 다이어를 영입했는데, 다이어는 투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후 김민재는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요한 기회는 있었다. 투헬 감독은 더 리흐트가 부상 당한 사이, 김민재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시켰다. 그러나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중요한 실수를 연달아 저질렀고,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UCL에서 탈락했다.

이처럼 아쉬운 시즌을 보낸 김민재였지만, 한국에서 다시 부활을 선언했다. 김민재는 지난 3일 한국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는 이곳에서 계속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던 바가 있다. 동행한 콤파니 감독 역시 김민재의 능력을 인정했다.

하지만 타의 합류가 눈앞으로 다가오며 김민재에게 비상이 걸렸다. 김민재의 주전 경쟁은 다시 한번 미궁 속으로 빠졌다.

▲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와 데지레 두에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계약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판매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뿐만 아니라, 브리안 사라고사와 킹슬리 코망의 방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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