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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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2024년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8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전기승용 412대, 전기화물 342대, 전기승합 8대 등 총 762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강릉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내 대리점과 협의해 주요행사 시 아이오닉5, 코나 등 전기자동차 시승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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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까지 지역할인제 지원금 50만~100만원 지원
8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전기승용 412대, 전기화물 342대, 전기승합 8대 등 총 762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법인사업자, 공공기관 등으로 우선순위 대상자는 취약계층, 상이·독립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이다.
특히 지역할인제 추가 지원으로 참여대상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10월31일까지 접수분에 한해 평균 승용 688만원, 화물 1744만원의 기존 보조금에 승용 지방비 최대 100만원, 화물 지방비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을 받은 차량은 의무 운행기간 8년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강릉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내 대리점과 협의해 주요행사 시 아이오닉5, 코나 등 전기자동차 시승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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