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 입국 "V-리그서 다시 뛰게 돼 기쁘다"

이상필 기자 2024. 8. 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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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단장 이종림)의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25, OP)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부키리치는 지난 5월 9일 열린 2024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2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됐다.

부키리치는 "정관장 소속으로 V-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넘어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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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단장 이종림)의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25, OP)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부키리치는 지난 5월 9일 열린 2024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2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됐다.

부키리치는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하며 V-리그에서 득점 3위, 공격 종합 8위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부키리치는 "정관장 소속으로 V-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넘어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부키리치는 선수단 합류 후, 9월 초 대만에서 열리는 '타이중 은행 2024 포모사 여자클럽 초청 토너먼트'에 선수단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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