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공립고 교육과정 운영지원"…한신대·현화고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신대학교와 현화고등학교는 지난 7일 오후 경기 오산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간담회를 열었다.
현화고 조종문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한신대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학생들에게 한신대를 직접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와 현화고등학교는 지난 7일 오후 경기 오산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간담회를 열었다.
8일 한신대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을 비롯해 현화고 조종문 교장, 강성미 교감 등 양측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대학 교육시설과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활용 지원 ▲고교 교육활동 및 전공체험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지역 특성화 산업 및 미래 유망 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 등 교육 지원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수와 학생 상호 수업 및 전공 분야 연구 공유, 멘토·멘티 지원 등을 협력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여러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자율적 교육모델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신대와 현화고는 지역사회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육경쟁력 강화와 특색 있는 교육과정 개발로 상호 연계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화고 조종문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한신대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학생들에게 한신대를 직접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서 지역을 살리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해 지역과의 상생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지역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