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 최고기온 34도…강한 소나기 내리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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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은 낮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6.6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관측됐다.
이날 부산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더 높아져 무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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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번개 동반한 강한 소나기 내리는 곳도
비 그친 뒤 습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아져
8일 부산은 낮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6.6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관측됐다. 지난달 25일 이후 14일 연속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겠다. 부산지역에는 중구 대청동 대표지점 기준 11일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부산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좁은 지역에 일시적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더 높아져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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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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