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범죄예방 조형물 설치…‘안전 여성친화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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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두운 골목길 4곳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조명시설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진주경찰서의 협조로 선정한 안전사각지대를 대상으로 4월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과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판문동, 진주성 공북문 일대, 문산읍 주택가 골목 등 4곳을 선정해 솔라표지병, 솔라등,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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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두운 골목길 4곳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조명시설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진주경찰서의 협조로 선정한 안전사각지대를 대상으로 4월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과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판문동, 진주성 공북문 일대, 문산읍 주택가 골목 등 4곳을 선정해 솔라표지병, 솔라등,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어두운 골목길의 조도를 개선해 보행자 편의 및 범죄예방 강화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진주경찰서, 시민참여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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