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협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 상생협력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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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섰다.
8일 농협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강원 농산물 판매 확대와 산지·소비지 간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 우수 농산물의 가락도매시장 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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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섰다.
8일 농협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강원 농산물 판매 확대와 산지·소비지 간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 우수 농산물의 가락도매시장 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현재 강원 지역에서 출하하는 주요 농산물인 무·배추, 고추류, 토마토, 오이·호박 등은 7~9월에 집중 출하하는데 이중 가락시장으로 출하 물량의 50%이상이 반입되고 있다.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은 “올해 여름철은 국지성 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와 바이러스로 인해 강원 농산물의 수급 불안이 발생하여 안정적인 농가 소득 구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도매시장과 유통업체 마케팅 추진으로 강원 농산물 제값 받기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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