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감소' 전주예술고, 특목고→ 일반고 내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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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일의 예술계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인 전주예술고를 내년부터 '예술계열 일반고'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예술계열 일반고는 일반고 교육과정과 함께 예술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편성해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현재의 재학생은 졸업 때까지 현재의 특목고 교육 과정이 유지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어려워 특목고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일반고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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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일의 예술계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인 전주예술고를 내년부터 '예술계열 일반고'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예술계열 일반고는 일반고 교육과정과 함께 예술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편성해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현재의 재학생은 졸업 때까지 현재의 특목고 교육 과정이 유지된다.
신입생 모집 정원은 100명이다.
앞서 전주예술고는 학생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면서 교직원의 임금 체불액이 45억여원에 달할 만큼 재정난에 시달려왔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어려워 특목고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일반고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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