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도 알아본 ‘조망’의 가치, 광교SK뷰레이크타워 ‘더레이크뷰’ 레스토랑과 함께하는 ‘뷰’ 시너지

수원 광교신도시에는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신도시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지역 명소가 있다. 광교신도시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꼽히는 ‘광교SK뷰레이크타워’ 4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라 쉬어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갖춘 지역의 관광명소가 되기도 한다.

특히 국내 조망을 갖춘 소위 ‘뷰(VIEW) 맛집=스타벅스’라는 공식이 퍼져있다. 실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타벅스 1~2위가 모두 국내에 있는데, 1위는 부산 해운대 바다 앞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인 엘시티 타워 전망대 99층에 지난 2020년 입점한 ‘스타벅스 엘시티점’이다.

2위는 지난해 5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광교SK뷰레이크타워 41층에 입점한 ‘스타벅스 광교SK뷰레이크41F점’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스타벅스이며,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가 조망의 가치를 앞세워 지역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언급한 경기 광교신도시 ‘광교SK뷰레이크타워’ 40층에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더레이크뷰’가 이달 13일 오픈을 앞두고 있어 스타벅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41층에 조성된 스타벅스와 함께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원 첫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더레이크뷰’는 브런치 & 다이닝바 컨셉의 레스토랑으로, 주간에는 도심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교호수공원을, 야간에는 광교신도시 일대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일대의 프리미엄 조망을 확보한 식사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더레이크뷰’와 같이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은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하고 있어 뷰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세련된 공간으로 커플,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편이다. 대표적인 곳으로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123라운지', 송도의 ‘파노라믹65’, 부산 엘시티 ‘스카이99’ 등이 있다.

‘더레이크뷰’는 뉴질랜드 출신 쉐프들이 특색 있고 이국적인 요리들을 선보일 계획으로, 마치 해외 여행의 리조트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과 같은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더레이크뷰’가 위치한 ‘광교SK뷰레이크타워’는 수원컨벤션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과도 한 블록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기도청 신청사도 가깝다. ‘더레이크뷰’는 이러한 주요 시설들을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 찾기 좋은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레이크뷰’는 8월 13일 오픈 기념으로 수원 행궁동에서 유명한 정지영 커피로스터와 협업해 드립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leechem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