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추석 맞아 `가성비·실속` 선물세트 212종 선봬

소비자들이 선물세트 목록을 보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는 추석을 맞이해 총 212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고물가 시대에 2만원에서부터 7만원대로 구성된 가성비 선물세트 16개를 선정해 이달 말까지 할인 판매한다.

회사는 선물세트 종류를 지난 설 명절 대비 50여종 축소하면서, 카테고리별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스트 상품은 지난 설 명절 12종에서 올해는 16종으로 확대해 할인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부모님 효도 상품으로는 홈 마사지기를, 반려동물을 위한 유모차 2종도 판매한다. 또 한국금거래소의 골드바 상품 4종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올해 추석 명절에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좋은 실속형 선물을 중심으로, 이색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편의점이 명절 선물 구입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할인 행사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