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달리던 탱크로리서 유해물질 희질산 10L 유출…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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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유해물질인 희질산이 소량 유출돼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8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1분쯤 여수시 월하동 한 도로에서 '하얀 물질이 도로에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차량에 실려있던 희질산이 소량 유출된 것으로 보고 흡착포로 50여분간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사고는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가 세차를 마치고 밸브를 잠그지 않아 희질산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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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유해물질인 희질산이 소량 유출돼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8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1분쯤 여수시 월하동 한 도로에서 '하얀 물질이 도로에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차량에 실려있던 희질산이 소량 유출된 것으로 보고 흡착포로 50여분간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사고는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가 세차를 마치고 밸브를 잠그지 않아 희질산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량은 10L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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