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박물관 개관 1주년 맞아…15만 명이 선택

조해동 기자 2024. 8. 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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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7일 새만금을 대표하는 문화·관광·교육시설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이 정식 개관한 지 1주년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찾아준 많은 관람객들 덕분에 새만금박물관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새만금의 대표시설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1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박물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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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7일 새만금을 대표하는 문화·관광·교육시설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이 정식 개관한 지 1주년이 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20일 대국민 사전개방 이후 8월 7일 정식 개관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하 새만금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어 1년간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새만금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멋진 신세계 : 문학, 간척과 삶>이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시전을 준비하였다.

8월 14일부터 시작될 이번 특별전시전을 통해 국내·외 문학작품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다룬 간척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11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개최한다.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 번쯤 관심을 가지거나 읽어 보았던 문학작품 속에서, 미처 충분히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간척이야기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찾아준 많은 관람객들 덕분에 새만금박물관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새만금의 대표시설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1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박물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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