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 혼인신고’ 이다해♥세븐 “다시 태어나도 서로와 결혼할 것”(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이 다시 태어나도 서로와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6회에서는 ‘교감’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 함께 결혼 1주년을 자축하는 홈파티 겸 집들이를 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문세윤은 '헬로 갈래 헤븐으로 갈래?'라는 이구동성 퀴즈를 내며 "뽀뽀, 키스 포함 첫 키스 장소는 어디냐"고 물었다. 세븐은 차 안, 이다해는 김밥집이라고 답한 가운데 세븐이 "볼 뽀뽀는 김밥집이 맞고 입 뽀뽀는 차 안이 맞다"고 부연 설명했다.

첫 고백 장소를 묻는 물음에 이다해는 삼성동이라고 답했다가 역삼동이라 바꿔 말하는가 하면, 첫 고백 날짜에 대해 세븐은 4월 29일이라고 했다가 4월 19일로 정정했다. 당황한 세븐은 "여기까지 하자"고 그만할 것을 제안하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해, 세븐은 "다시 태어나도 배우자와 결혼 해 안 해?"라는 질문에 동시에 "해"라고 답해 서로를 향한 사랑꾼임을 알렸다.

이를 보던 에녹은 "드라마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솔로로서 부러움을 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