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젤, 2Q 실적 호조 속에 52주 신고가

김인경 2024. 8. 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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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145020)이 실적 호조 속에 8일 오전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휴젤(145020)은 전 거래일보다 1만 1000원(4.31%) 오른 26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중국향(向)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3분기에도 톡신 아태 지역 매출이 5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미와 남미 매출은 35% 줄어든 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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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휴젤(145020)이 실적 호조 속에 8일 오전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휴젤(145020)은 전 거래일보다 1만 1000원(4.31%) 오른 26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7만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휴젤은 전날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7% 늘어난 95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6% 증가한 4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시장기대치를 30% 가량 웃도는 영업이익이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톡신과 필러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면서 “중국과 호주 등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중 톡신 실적이 특히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향(向)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3분기에도 톡신 아태 지역 매출이 5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미와 남미 매출은 35% 줄어든 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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