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정산지연때 약속지킨 `착한기업` 기획전

이상현 2024. 8. 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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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최근 정산지연 사태에도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배송 약속을 끝까지 지켜 화제가 되었던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안심쇼핑 착한기업' 기획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기업들을 11번가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11번가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정산 시스템, 신규 판매자들을 위한 판매 수수료 인하 및 광고 포인트 지원 등 다양한 판매자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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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제공

11번가는 최근 정산지연 사태에도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배송 약속을 끝까지 지켜 화제가 되었던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안심쇼핑 착한기업' 기획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대상 브랜드는 언더웨어 디자이너 브랜드 '컴포트랩', 유아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앙블랑',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짱죽' 등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브라렛 세트, 물티슈, 짜먹는 이유식, 유아용 보리차 등을 최대 15% 즉시할인 혜택을 적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에 참여한 브랜드들은 11번가 메인 홈화면 배너에 브랜드명이 노출되어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시선집중', '타임딜' 등 고객 주목도가 높은 판매 코너에 노출을 지원하고, 기획전 기간 동안 참여 기업들의 상품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착한기업' 플래그도 부착한다. 오는 17일부터는 새로운 3개 브랜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기업들을 11번가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11번가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정산 시스템, 신규 판매자들을 위한 판매 수수료 인하 및 광고 포인트 지원 등 다양한 판매자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11번가는 티몬과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가 발생했을 때 판매자(셀러)들에게 안내 공지를 통해 빠른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11번가의 정산 주기는 배송기간을 포함해 통상 10일 내외로 알려져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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