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떠난 레전드 로이스, LA 갤럭시 입단 눈앞… 계약 기간 2025년 12월까지

김태석 기자 2024. 8. 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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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가 미국 MLS 클럽 LA 갤럭시 이적이 사실상 결정됐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지난 7월 양측의 협상이 처음으로 합의점을 이뤘으며 드디어 계약이 성사되었다"라며 LA 갤럭시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LA 갤럭시는 그간 많은 축구스타들이 활약한 미국 클럽이라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팀이다.

지금은 과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의 핵이자 주장이었던 요시다 마야가 LA 갤럭시에서 주장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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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마르코 로이스가 미국 MLS 클럽 LA 갤럭시 이적이 사실상 결정됐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지난 7월 양측의 협상이 처음으로 합의점을 이뤘으며 드디어 계약이 성사되었다"라며 LA 갤럭시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로이스는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서명을 위해 며칠 내로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활약 여부에 따라서는 계약 기간 연장 옵션도 행사할 수 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의 슈퍼스타로 지난 십수 년을 군림해 온 스타플레이어다.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공식전 427경기에 출전해 169골 130도움을 올리는 등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와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데 선봉장 구실을 했다.

LA 갤럭시는 그간 많은 축구스타들이 활약한 미국 클럽이라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팀이다. 지금은 과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의 핵이자 주장이었던 요시다 마야가 LA 갤럭시에서 주장으로 뛰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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