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로코 ‘드림즈 오브 유’ 주인공…베트남 여배우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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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로맨스 코미디 영화 '드림즈 오브 유'(가제)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영화는 '아시아 프린스'라 불리는 배우 강준우가 낯선 땅, 베트남에서 운명의 사랑을 만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로 한국 최고의 스타 배우와 순수하고 평범한 베트남 여인과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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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아시아 프린스’라 불리는 배우 강준우가 낯선 땅, 베트남에서 운명의 사랑을 만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로 한국 최고의 스타 배우와 순수하고 평범한 베트남 여인과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다룬다.
실제 ‘아시아의 프린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성공 가도를 달리며 칸느 진출을 꿈꾸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 배우 강준우 역을 맡는다. 광고 촬영차 방문한 베트남에서 우연한 계기로 인해 무일푼으로 혼자 남겨진 그는 우연히 바리스타를 꿈꾸는 베트남 여인 타오를 만나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왔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광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이광수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꿈 같은 로맨스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음문석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톱스타의 운명적 로맨스에 유쾌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의 연출은 781만 관객을 동원한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를 비롯해서 ‘창궐’, 드라마 ‘수사반장 1958’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들을 사로잡아 온 김성훈 감독이 맡았다. 8월부터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촬영한다. 2025년 상반기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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