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문객 원도심 외면 유성구·서구로 몰려 넘치는 유동인구에 `유성 하늘채하이에르 그라운드` 함박웃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 상업시설의 미래가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대전 방문객들이 기존 원도심을 외면하고 유성구나 서구 등 신도심 위주로 집중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방문하는 지역이 원도심 81만 652명과 신도심 114만 1,807명으로, 유성구 등 신도심으로 몰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성온천역 일대 유동인구 급증할 전망
대전지역 상업시설의 미래가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대전 방문객들이 기존 원도심을 외면하고 유성구나 서구 등 신도심 위주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유성구는 대전 5개 구 중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2030 청년세대 비율이 30.3%로 전국 평균(24.7%)을 상회하는 등 대전에서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시 주요 관광지점 28곳의 평균 입장객수가 38만 695명으로, 2021년이후 매년 증가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방문하는 지역이 원도심 81만 652명과 신도심 114만 1,807명으로, 유성구 등 신도심으로 몰리고 있다.
관광객들이 유성구 등 신도심을 찾는 이유로는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와 상권과의 연계,다양한 볼거리 등을 꼽았다.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이 확정된 대전지하철 2호선 트램이 향후 관광객 수요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신도심인 유성구 유일의 환승역세권이 예정된 1호선과 2호선 유성온천역 주변이 최대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관광객이 집중되고 지하철 확장 호재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는 주변 상권발전에 가장 큰 호재"라며 "상가투자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유성온천역 일대를 주목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주변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 상가 '유성 하늘채하이에르 그라운드'를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은 지상 1층에서 2층 총 184실로 구성되며, 유성온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 프리미엄을 갖췄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은 향후 트램이 개통되면 유성구 유일의 환승역세권이 완성되고, 주변 약 1만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맞물리면서 엄청난 유동인구가 형성될 전망이다. 또 아파트 562세대와 오피스텔 129실을 포함해 향후 약 3,000세대의 고정 배후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
'유성 하늘채하이에르 그라운드'는 아파트 입주민과 주변 역세권 등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 될 수 있도록 4면 개방형 공공보행 스트리트로 설계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 중앙광장과 스트리트형 몰, 100% 외부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1층 대로변 위주의 점포배치 등도 장점이다.
현재 마지막 잔여호실에 적용하고 있는 파격적인 계약조건도 주목 받고 있다. 계약자들은 1차 계약금 500만 원으로 원하는 호실을 계약하고,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와 입점시잔금납부 1년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계약축하금(최대 750만 원)과 황금열쇠(1돈)를 제공하며, 공실 우려감 해소를 위해 공실헷지지원금(최대 1억 원) 도 지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유성온천역 일대가 향후 유성구 메인 상권을 주도하는 핵심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수혜 상품으로 떠오른 유성 하늘채하이에르 그라운드 단지 내 상가도 잔여세대 계약률이 상승하면서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상가인 '유성 하늘채하이에르 그라운드' 홍보관은 유성온천역 인근 봉키병원빌딩에 위치한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장게장으로 먹으면 대박인데"…이탈리아 `발칵` 뒤집은 꽃게
- BTS 슈가, 술 마시고 전동스쿠터 타다 넘어진 채로 발견돼…면허 취소 수준
- 음주 뺑소니에 참변…도주하던 차량에 치여 30대 환경미화원 숨져
- 달리던 승용차, 갑자기 `펑` 폭발 후 불…50대 운전자 숨져
- "요즘 누가 중국 가나요" 깊어지는 한숨…700명 타는 여객선에 딸랑 20명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