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베테랑' 알렉시스 산체스, 친정팀 우디네제에 13년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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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알렉시스 산체스가 친정팀 우디네제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 애슬래틱> 등 다수 매체들은 2023-2024시즌 인터 밀란 소속으로 33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팀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산체스가 우디네제와 접촉해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을 제의받았다고 보도했다. 더>
산체스는 2023-2024시즌 종료 후 인터 밀란과 계약 연장하지 않고 현재 FA 신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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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칠레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알렉시스 산체스가 친정팀 우디네제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 애슬래틱> 등 다수 매체들은 2023-2024시즌 인터 밀란 소속으로 33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팀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산체스가 우디네제와 접촉해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을 제의받았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2023-2024시즌 종료 후 인터 밀란과 계약 연장하지 않고 현재 FA 신분이다.
양측의 협상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성사가 된다면 13년 전 바르셀로나로 떠난 후 다시금 우디네세 선수가 된다. 산체스는 2006년 우디네세에 입단해 공식전 기준 112경기에서 21골 20도움을 기록했으며, 2011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커리어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다.
산체스를 다시 품길 바라는 우디네세는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6승 19무 13패를 기록하며 15위에 랭크된 바 있다. 우디네세는 오는 10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코파 이탈리아 1라운드 아벨리노전을 통해 2024-2025시즌 공식전을 시작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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