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실종 신고 32일만 중고마켓서 자녀 빌리려 한 부모, 왜? (용감한 형사들3)

하지원 2024. 8. 8.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감한 형사들3'에서 한 아이의 실종 신고로 시작된 잔혹한 사건을 파헤친다.

8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8회에는 황승하, 이수호, 이재갑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아이 엄마에게 전화한 형사는 이상함을 느낀다.

과연 이 가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뉴스엔 하지원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한 아이의 실종 신고로 시작된 잔혹한 사건을 파헤친다.

8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8회에는 황승하, 이수호, 이재갑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5살 여아가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 접수로 시작된다. 신고자는 시청 공무원으로, 가정양육 중인 아동 한 명이 거주지에도 없고 심지어 부모도 아이의 행방을 모르고 있는 게 이상하다며 신고했다.

아이 엄마에게 전화한 형사는 이상함을 느낀다. 사정이 있어 지인 집에 아이를 맡겼다고 하더니 잠시 후 자신이 모텔에 데리고 왔다는 등 계속해서 말을 바꾸며 시간을 끈 것이다. 특히 경찰서에 오기 전, 중고 마켓을 통해 다른 사람의 또래 자녀를 빌리려고 한 정황까지 확인된다.

이에 아이 엄마를 집중 심문했고, 2년 전 아이를 공원에 두고 왔다는 진술을 받아낸다. 또한 수사가 진행될수록 아이를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고, 급기야 부부 사이의 또 다른 자녀까지 사망했다는 사실도 확인한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32일째, 아이는 친할아버지가 살던 빌라 옥상에서 발견된다. 아이는 그 누구보다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 갇혀 있었는데. 과연 이 가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