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1위 굳건..‘리볼버’ 3위 첫출발[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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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왕좌를 지킨 가운데 전도연의 '리볼버'는 3위로 첫 출발했다.

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전날 13만 1322명의 관객이 찾아 1위를 지켰다.

영화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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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조정석 스틸. 사진 I 롯데엔터테인먼트
조정석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왕좌를 지킨 가운데 전도연의 ‘리볼버’는 3위로 첫 출발했다.

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전날 13만 1322명의 관객이 찾아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17만 8516명이다.

‘파일럿’은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7일째 200만 돌파했다. 이는 2024년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독보적으로 빠른 최단 속도로, 514만 관객을 동원한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영화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물이다. 원맨쇼를 펼치는 조정석을 필두로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다채롭게 활약한다. 손익분기점은 약 220만이다.

2위는 ‘사랑의 하츄핑’(감독 김수훈)이다. 같은 날 5만 744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만명을 넘었다.

전도연·임지연의 ‘리볼버’는 아쉬운 3위다. 5만 6085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는 5만 9692명이다,

4위는 ‘슈퍼배드4’(감독 크리스 리노드, 파트릭 들라주)로 2만 2851명이 찾았다. 누적 관객수는 125만 7489명이다.

오전 8시 4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파일럿’ (18.7%) ‘사랑의 하츄핑’(17.5%), ‘행복의 나라’(9.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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