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티메프' 피해 중기·소상공인 325억 대출 지원

신민재 2024. 8. 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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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티몬과 위메프 플랫폼 입점 판매자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325억원이며 개별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1억원이다.

중소기업은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시가 연 2%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시가 첫 1년 동안은 연 2%, 2∼3년차는 연 1.5%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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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티몬 전담 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티몬과 위메프 플랫폼 입점 판매자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325억원이며 개별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1억원이다.

중소기업은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시가 연 2%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시가 첫 1년 동안은 연 2%, 2∼3년차는 연 1.5%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오는 9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 1577-3790) 8개 지점으로, 중소기업은 19일부터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032-260-0661∼4)로 신청할 수 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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