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에 집중호우…강남·송파·서초·강동에 호우경보 발령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8. 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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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8일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등 서울 동남권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오전 7시 40분에 호우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30분 만에 호우 특보 최고 단계로 격상한 것이다.

오전 8시 기준 강남구에는 61.0㎜의 비가 내린 상태다.

송파구 18.5㎜, 서초구 14.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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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벌써 61.0㎜…최대 80㎜ 이상 '많은 비' 예보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걷고 있다. 2024.8.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8일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등 서울 동남권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오전 7시 40분에 호우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30분 만에 호우 특보 최고 단계로 격상한 것이다.

오전 8시 기준 강남구에는 61.0㎜의 비가 내린 상태다. 송파구 18.5㎜, 서초구 14.0㎜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최대 80㎜ 이상 많은 비가 강하게 퍼부을 수 있다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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