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버스, 클립서비스와 연극·뮤지컬 시장 공략… '메타클럽 티켓'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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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퍼레이션의 계열사 핑거버스는 공연 전문기업 클립서비스와 손잡고 자사 포인트 테크 플랫폼 메타클럽에 연극·뮤지컬 예매 서비스 '메타클럽 티켓'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복규 핑거버스 대표이사는 "최근 2030의 뮤지컬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을 착안해 메타클럽 티켓을 출시하게 됐다"며 "메타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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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퍼레이션의 계열사 핑거버스는 공연 전문기업 클립서비스와 손잡고 자사 포인트 테크 플랫폼 메타클럽에 연극·뮤지컬 예매 서비스 '메타클럽 티켓'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메타클럽은 사용자의 라이프 패턴에 맞춰 포인트를 쌓고 쓸 수 있는 차세대 온오프라인 포인트 테크 플랫폼으로 누적 충전액이 600억 원에 이른다.
클립서비스는 공연 기획부터 투자, 제작, 배급, 티켓 유통, 마케팅, 공연장 운영 등 공연 산업 전 단계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공연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메타클럽의 간편 결제 기술과 클립서비스의 공연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메타클럽 티켓'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핑거버스는 연극·뮤지컬 문화를 즐기는 2030세대 메타클럽 사용자에게 편리한 예매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메타클럽 티켓은 론칭을 기념해 8월 중 첫 번째 파트너 작품인 뮤지컬 '하데스타운'을 공개하고 10%의 티켓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데스타운'은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2019년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8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2020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 뮤지컬 앨범상을 거머쥐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복규 핑거버스 대표이사는 "최근 2030의 뮤지컬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을 착안해 메타클럽 티켓을 출시하게 됐다"며 "메타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설도권 클립서비스 대표이사는 "메타클럽과 협력을 통해 공연 문화에 대한 소비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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