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던 리버풀, 890억원에 수비멘디 영입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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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0입'이던 리버풀이 수비멘디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타임즈'는 8월 8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스페인 스타 마르틴 수비멘디를 5,100만 파운드(한화 약 890억 원)에 영입하는 것에 낙관적이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군 선수 영입이 없었던 유일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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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번 여름 '0입'이던 리버풀이 수비멘디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타임즈'는 8월 8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스페인 스타 마르틴 수비멘디를 5,100만 파운드(한화 약 890억 원)에 영입하는 것에 낙관적이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군 선수 영입이 없었던 유일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했고, 영입 관련 수뇌부도 대거 교체되면서 기존 선수단 파악에 시간이 걸렸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엔도 와타루가 힘들게 버틴 수비형 미드필더와 조엘 마팁이 떠난 센터백 포지션 보강이 예상됐다. 이 중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에 먼저 다가섰다.
수비멘디는 만 25세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지난 수년간 레알 소시에다드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경기(선발 29회) 4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선발 8회)를 기록했다. UEFA 유로 2024에도 출전해 스페인의 우승을 함께 했다.
수비멘디의 에이전트 이냐키 이바네즈는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이번에 리버풀의 단장으로 부임한 리차드 휴즈 단장은 본머스 단장 시절부터 이바네즈와 친분이 있었고, 이런 관계가 리버풀이 수비멘디를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됐을 거로 추측된다.
한편 슬롯 감독 체제로 개편한 리버풀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연승을 거두며 순항 중이다.(자료사진=마르틴 수비멘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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