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2분기 842억 원 영업 손실

김재노 2024. 8. 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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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2차전지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가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엘앤에프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은 842억 원 손실로, 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다만 높은 원가의 재고를 소진하면서 2천억 원이 넘은 손실을 기록했던 1분기 대비 적자폭은 크게 줄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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