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전처 2년만 재회 못 본다…‘아빠는 꽃중년’ 오늘 긴급 결방[공식]
김희원 기자 2024. 8. 8. 08:44
‘아빠는 꽃중년’이 긴급 결방을 알렸다.
8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측은 “이날 밤 방송이 예정됐던 16회는 ‘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중계로 결방된다”고 밝혔다.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19세 연하인 그룹 ‘아이시어’ 출신 전처 이선아와 정재용이 이혼 2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정재용은 46세에 결혼해, 47세에 딸 연지를 얻었지만 50세에 이혼했다. 정재용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힘들어졌고, 이로 인한 자격지심 때문에 연지 엄마(전처)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강요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정재용은 고심 끝에 전처에게 용기를 내서 먼저 연락을 했고, 다행히 이선아는 재회 요청을 받아들인다. 정재용은 곧장 연지 아빠로서 새 출발을 하기 위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아침 공복마다 ‘대용량’으로 마시던 믹스 커피를 줄이고, 이불도 깔끔하게 정리해 놓는 등 모범 생활에 돌입한다. 또한 전처와의 재회를 앞두고 여러벌의 옷을 입어보면서 ‘꽃단장’도 한다.
그를 돕기 위해 정재용의 소속사 대표까지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그가 전처와의 재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아빠는 꽃중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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