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을 먹고 싶다" 역대 최다 메달 획득, 금의환향한 한국 사격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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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대표팀이 역대 최다 메달을 수확하며 금의환향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반효진(16·대구체고)은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한국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한국 최연소 금메달, 역대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한국 사격의 미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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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2000년생 동갑내기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은 공기소총 혼성에서 은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시작했다.
반효진은 "귀국 전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많은 분이 찾아오신 걸 보니 금메달이 실감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궁 이우석(코오롱)의 축하 메시지에 대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응원했습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양지인은 "뭐라도 상관없으니 집밥을 먹고 싶다"며 "집에서 일단 오기나 하라더라"는 가족의 말을 전하며 행복해했다. 또한 "서로 으샤으샤 하면서 용기를 줘서 메달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한국 사격이 최고 성적을 올린 비결을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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