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민남 전현무, 파리 입성 후 바로 “신유빈 따라하기”

이슬기 2024. 8. 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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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파리 입성 근황을 알렸다.

전현무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파리 도착. 파리에서 신유빈 따라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한편 앞서 8월 6일(이하 한국시각) 파리에 도착한 전현무는 KBS 스포츠국을 통해 간략한 소감과 함께 역도 중계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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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현무가 파리 입성 근황을 알렸다.

전현무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파리 도착. 파리에서 신유빈 따라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납작 복숭아를 입에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납작 복숭아는 최근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신유빈 선수가 경기 중 간식으로 먹어 화제가 됐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무약이(전현무+삐약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앞서 8월 6일(이하 한국시각) 파리에 도착한 전현무는 KBS 스포츠국을 통해 간략한 소감과 함께 역도 중계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KBS 스포츠의 희망 전현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드디어 파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사격에서 김민경 위원이 좋은 성적 냈다고 들었습니다. 시청률도 잘 나왔고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좋은 기운을 받아서. 저 전현무도 3일 뒤 박혜정 선수의 역도 중계 시청률 1위로 보답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힘차게 외쳐 11일 오후 6시 30분 파리올림픽 ‘팀 코리아’의 마지막 경기가 될 역도 여자 +81kg 국가대표 박혜정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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