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어깨 탈골'에도 연기 펼친 여서정, 따뜻하게 안아준 父여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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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22·제천시청)이 귀국 후 아버지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여홍철 교수는 여서정을 비롯 체조 선수들에게 "고생하셨다"라는 말을 전하며 전무이사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이후 어깨 탈골로 깁스를 한 딸 여서정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볼을 톡톡 두드리며 위로했다.
여서정도 아버지의 위로에 그간 힘들었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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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서정(22·제천시청)이 귀국 후 아버지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여서정은 지난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416점을 기록했다. 여서정은 8명 중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여서정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도마 동메달리스트다. 이번 대회에서 더 높은 곳을 바라봤지만, 아쉽게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이유가 있었다. 연습 중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은 것이다. 하지만 여서정은 이를 딛고도 연기를 마무리하는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가 끝난 뒤에야 아픈 어깨를 붙잡을 뿐이었다.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이자 아버지인 여홍철 교수는 KBS 해설위원으로 딸의 이런 모습을 지켜봤다. 여홍철 교수는 해설 당시 "발바닥 부상에 연습 도중 어깨가 빠지는 부상이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부녀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 부녀가 맞닥들인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지난 7일 여서정은 체조 대표팀과 귀국했다. 여홍철 교수는 여서정을 비롯 체조 선수들에게 "고생하셨다"라는 말을 전하며 전무이사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이후 어깨 탈골로 깁스를 한 딸 여서정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볼을 톡톡 두드리며 위로했다. 여서정도 아버지의 위로에 그간 힘들었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모습이었다. 따뜻한 부녀의 모습이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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