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홀리 이노센트' 초연, 9월 27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홀리 이노센트'가 내달 개막한다.
8일 공연제작사 페이지원(PAGE1)에 따르면 '홀리 이노센트'는 9월 27일부터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에서 공연한다.
'홀리 이노센트'는 길버트 아데어가 쓴 영화 '몽상가들'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이달 14일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1관
8일 공연제작사 페이지원(PAGE1)에 따르면 ‘홀리 이노센트’는 9월 27일부터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에서 공연한다.
‘홀리 이노센트’는 길버트 아데어가 쓴 영화 ‘몽상가들’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68혁명이 일어난 혼란스러운 상황 속 운명처럼 만난 젊은이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이번이 초연이다. 캐스팅 라인업에는 유현석, 윤은오, 최재웅, 윤승우, 문유강, 김재한, 정우연, 선유하, 이은정, 박희준, 고수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현석, 윤은오, 최재웅이 영화를 사랑하는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미국인 유학생 매튜 역을 맡는다. 윤승우, 문유강, 김재한은 사회의 부조리함에 분노하며 전통적인 가치에 도전하는 테오 역을 연기한다.
정우연, 선유하, 이은정은 강한 개성과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이사벨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박희준과 고수민은 열정적인 열혈 혁명 운동가이자 테오의 친구인 자크 역을 소화한다.
이달 14일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페이지원은 “혁명의 물결 속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아름다운 미장센, 매혹적인 음악과 함께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전기차 포비아 막아라"…정부, 이달 대책 발표
- 코로나 재확산에 무료 검사·백신 접종 가능한가요?[궁즉답]
- 男 태권도 '16년 금메달 가뭄' 해갈한 20살 태권소년 박태준[파리올림픽]
- '남매끼리 성관계' 무속인의 19년 가스라이팅...결말은 [그해 오늘]
- "조심하세요!" 안세영, 꽃다발에 '퍽'...험난한 귀국길
- "냄새 심하게 난다" 이웃 신고…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오상욱 “‘대전의 자랑’이 성심당과 저라고요?…꿈 다 이뤘습니다”[인터뷰]
- 피해자 대부분 韓청년…임금 착취 호주 식당 '138억원' 벌금
- 집값 뛰니 씨마른 매물…강남 '복비 0원' 재등장
- 배드민턴 ‘금·은’ 따고도 ‘후다닥’.. 현수막도 없었다[파리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