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화생활 5천원 안 넘어”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 책만 읽나

이해정 2024. 8. 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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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최동석이 책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8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차를 타고 한 시간을 달려도 내가 원하는 책을 사거나 빌릴 수 없다면 그 도시는 문제가 있는 도시다. 서울은 괜찮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최동석은 "내 문화생활은 5천원을 넘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서울에서 전시를 관람한 티켓을 공개해, 전 아내인 박지윤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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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최동석이 책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8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차를 타고 한 시간을 달려도 내가 원하는 책을 사거나 빌릴 수 없다면 그 도시는 문제가 있는 도시다. 서울은 괜찮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책으로 가득 찬 책장의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상경해, 오랜만에 책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동석은 "내 문화생활은 5천원을 넘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서울에서 전시를 관람한 티켓을 공개해, 전 아내인 박지윤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최동석은 지난 6월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로 박지윤을 지적하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며 싱글 라이프를 공개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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