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요양원서 음식 걸린 80대 여성 의식 잃어…병원 이송

최성국 기자 2024. 8. 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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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의 한 요양원에서 식사 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80대 여성이 의식 소실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8일 전남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6분쯤 담양 한 요양원에서 A 씨(84·여)가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소방대원의 응급처치로 호흡이 돌아왔지만 의식이 없어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A 씨가 점심 식사 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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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담양=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담양의 한 요양원에서 식사 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80대 여성이 의식 소실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8일 전남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6분쯤 담양 한 요양원에서 A 씨(84·여)가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A 씨의 목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A 씨는 소방대원의 응급처치로 호흡이 돌아왔지만 의식이 없어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A 씨가 점심 식사 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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