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코미디 ‘파일럿’, 올 여름 영화 최단 기간 손익분기점 돌파

이승미 기자 2024. 8.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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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파일럿'이 개봉 9일차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개봉 9일째인 이날 오전 손익분기점 22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영화는 조정석의 뛰어난 코미디 연기에 힙임은 강력한 입소문을 타고 '리볼버', '사랑의 하츄핑' 등 신작 등이 개봉한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도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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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파일럿’이 개봉 9일차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개봉 9일째인 이날 오전 손익분기점 22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것으로, 지난 몇 년간 여름 시장 개봉 영화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빠른 속도다.

특히 영화는 조정석의 뛰어난 코미디 연기에 힙임은 강력한 입소문을 타고 ‘리볼버’, ‘사랑의 하츄핑’ 등 신작 등이 개봉한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도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영화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2019년 ‘가장 보통의 연애’를 연출한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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