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미트윌란 모두 울상... 조규성, 무릎 수술 후 합병증으로 장기 결장 불가피···“복귀 시점 정확하게 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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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26·미트윌란)의 그라운드 복귀가 예정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트윌란은 8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무릎 수술을 받았다"며 "한국 대표팀 스트라이커인 조규성은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해 회복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규성의 장기 결장은 리그 2연패와 UCL 본선에 도전하는 미트윌란뿐 아니라 한국 대표팀에도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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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26·미트윌란)의 그라운드 복귀가 예정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트윌란은 8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무릎 수술을 받았다”며 “한국 대표팀 스트라이커인 조규성은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해 회복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복귀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 몇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조규성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북 현대를 떠나 덴마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으로 향했다. 조규성의 첫 유럽 도전이었다.
조규성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2골을 터뜨리며 팀 득점 1위를 기록했다. 조규성의 맹활약에 힘입은 미트윌란은 2023-24시즌 수페르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미트윌란이 리그 정상에 오른 건 2019-20시즌 이후 4시즌 만이었다.
조규성은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이기도 하다.
조규성은 2021년 9월 7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과의 맞대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조규성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전 스트라이커로 올라섰다. 백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이었다. 조규성은 가나전에 선발로 나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렸다.
미트윌란은 2024-25시즌에 돌입한 상태다. 미트윌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을 시작으로 6경기를 소화했다.
조규성은 188cm 키에 운동능력을 두루 갖춘 스트라이커로 공중볼 장악에 아주 능하다. 조규성은 미드필더 출신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중거리 슈팅 능력도 갖췄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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