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아파트 10층서 7세 여아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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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종서 기자 = 7일 오후 5시26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한 아파트에서 어린아이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이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다"는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접수해 심정지 상태의 7세 A 양을 심폐소생술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양이 아파트 10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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