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진해 해군기지 방문… 지휘관·장병들 격려

김인영 기자 2024. 8. 8. 0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기간에 경남 진해 해군기지를 방문해 해병대 장병들을 만났다.

지난 7일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 체육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에 진해 해군기지 찾아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체육활동을 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7일 경남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을 찾아 장병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기간에 경남 진해 해군기지를 방문해 해병대 장병들을 만났다.

지난 7일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 체육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천안함 피격 당시 복무자, 연평도 포격 당시 연평부대 복무자,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등 해외 파병군인, 잠수함 전문가, 해군 특수부대 장병, 국군의 날 행사에서 고공강하를 맡은 해병, 해군 주요 지휘관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안보태세는 우리 군의 만반의 태세와 함께 우방국들과의 전략적 협력, 안보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을 때 국제사회 모두가 우리를 지원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국제주의가 적용되는 해군은 국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력한 국가 안보 태세는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 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며 "대한민국 투자자들을 안심하게 해준다. 국가 안보와 경제는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배들을 많이 아껴달라"며 장병들과 악수하고 격려 자리를 마무리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