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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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 챔피언의 꿈을 이룬 최경주(54)가 내친김에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진행된 더 시니어 오픈에서 '한국인 최초의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신기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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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최근 메이저 챔피언의 꿈을 이룬 최경주(54)가 내친김에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진행된 더 시니어 오픈에서 '한국인 최초의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신기원을 열었다.
지난주에는 대회가 없었고, 최경주는 이번주 9~11일 사흘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근교 스노퀄미 리지 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보잉 클래식(총상금 220만달러)에 출격한다.
더욱이 최경주는 작년 보잉 대회 마지막 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공동 3위(합계 10언더파 206타)에 오른 좋은 기억이 있다.
양용은(52)과 위창수(52)도 참가해 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향해 뛴다. 양용은은 올해 16개 대회에 나와 준우승 한번을 포함한 5번이나 톱10에 들었다.
대회장 근교인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스티븐 에임스(캐나다)는 지난해 우승자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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