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체감 35도 '찜통더위'‥중부 가끔 비
[뉴스투데이]
연일 무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27.3도로 18일째, 제주는 28.3도 24일째 강릉은 20일째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도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힘써주셔야겠습니다.
또 지금 수도권 곳곳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송파구 CCTV 화면인데요.
빗줄기가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세찬 비가 내리고 있고요.
출근길 차량들도 조심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남서부 지방에 60mm 이상, 수도권 지역에 10에서 50mm, 충남에 10에서 60mm가량입니다.
또 남부와 제주 지역은 소나기가 계속될 텐데요.
특히 영남 지역은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세찬 비가 벼락과 돌풍과 함께 쏟아질 수 있어서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강원도 지역은 저녁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7.3도, 청주 27도, 광주 26.7도, 대구 25.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청주 32도, 대구 36도까지 치솟겠고요.
여기에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은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모레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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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25027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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