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 김범수, 유재석에 “어떻냐?”... “코커 스패니얼이나 하운드 떠올라”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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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장발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7일 방송된 회차에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김범수를 초대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김범수는 자신의 장발 변신에 대한 소감을 솔직하게 나누며, 유쾌한 대화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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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장발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7일 방송된 회차에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김범수를 초대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그의 파격적인 장발 변신과 함께 재미있는 입담으로 가득 찼다.

김범수의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본 MC 유재석은 “어디를 여행했길래 머리가 이렇게 길었냐”고 감탄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범수는 “3년 동안 길러온 머리”라며 “내심 머리를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보시기에 어떻냐?”는 김범수의 질문에 유재석은 잠시 침묵을 지켰고, 이에 김범수는 “대답을 하셔야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어울린다”고 답했지만 곧이어 “솔직하게 이야기 해도 되느냐”고 물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가 “솔직히 이야기 하지 말라”고 말리자, 유재석은 “강아지가 많이 생각이 난다. 장모견들, 코커 스패니얼이나 아프칸 하운드가 생각난다”고 말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김범수는 자신의 장발 변신에 대한 소감을 솔직하게 나누며, 유쾌한 대화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에피소드는 김범수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그만의 독특한 유머 감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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